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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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안 레인 - 브롤린 각각 두번째 결혼

2004-08-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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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페이스풀’(Unfaithful)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다이안 레인이 배우 조슈 브롤린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들의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레인은 올해 나이 39세이고 브롤린은 36살로 연하이며 두사람 모두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레인은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의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이 있고 브롤린은 첫째 부인 앨리스 아데어와의 사이에서 난 딸과 아들이 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살고 있는 LA의 해변가에서 치러졌다.두 사람은 2001년 영화 ‘뷰티풀 마인드’시사회서 만나 연애해왔다. 레인은 최근 ‘투스카니의 태양’ 에 출연했고 곧 출시될 드라마 ‘난폭한 사람들’(Fierce People)에서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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