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의 여름학교(버지니아 캠퍼스)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가 4일 폴스처치의 워싱턴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학예 발표회에서 프리스쿨·킨더가튼 학생들은 시조 암송과 동요 부르기, 1-2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글’ ‘장래 희망’ 낭독, 3-4학년 학생들은 ‘여름학교 추억’ 글짓기 발표 및 동요, 5-6학년 학생들은 연극 ‘해님 달님’, 7-8학년 학생들은 연극 ‘콩쥐 팥쥐‘ 등을 선보였다. 태권도를 지도한 용인체육관에서는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여름학교에는 86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5주간 진행됐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