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 신인대어를 낚아라
2004-06-23 (수) 12:00:00
워리어즈, 24일 NBA 신인 드래프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즈가 2004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꿈에 부풀어 있다.
24일 뉴욕에서 열리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워리어즈는 11번 순위로 대어를 낚을 행운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년 스윙맨 마이클 피에트루를 드래프트한 바 있는 워리어즈는 4년전 2라운드에서 길버트 어리나즈등 대어를 낚은 바 있어 1라운드 드래프트 순번이 비록 11번으로 밀려나 있으나 대어를 낚을 기대감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코치 뮤셀먼을 경질하고 스탠포드의 몽고메리 코치를 영입한 바 있는 워리어즈는 새 GM 라드 히긴과 부사장 크리스 멀린을 중심으로 새 팀 칼러 구성에 고심 중이다.
이번 NBA 신인 드레프트에는 한국 하승진의 1라운드 드래프트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고, 커너티컷을 챔피온으로 이끈 오카포등의 향방에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