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노스고교 사세요’
2004-06-11 (금) 12:00:00
한인학생들도 다수가 재학하고 있는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스코키 타운 소재 나일스 노스 고등학교가 최근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특별 세일 매물(?)로 나와 일부 네티즌들이 실제 입찰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매물로 올려진 나일스 노스고교는 십수명이 입찰오퍼를 냈으며 최고가로 1만4천달러를 제시한 네티즌도 있었다는 것. 그러나 이번 경매는 이 학교에 재학중인 인터넷 ID가 ‘mattfish’인 한 학생이 장난삼아 올린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이 학생은 4일간의 경매기간 동안 입찰에 응한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장난질에 호응해줘 고맙다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학교측은 학교를 통째로 팔아먹으려(?) 한 이 학생의 장난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별다른 처벌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