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참전용사 환송식
2004-06-10 (목) 12:00:00
미중서부 재향군인회는 8일 한국관에서 중서부지역 6명의 6.25 참전용사 한국 방문단을 위한 환송회를 마련, 방문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한국 방문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전쟁기념관 방문, 6.25 기념행사 참석, 판문점견학 등의 일정으로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한다. 6.25전 50주년을 기념해 시작, 4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세계에서 100여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하며 미중서부에서는 83세의 고령자를 포함해 6명이 참석한다. 환송회에는 시카고 지역 참석자 5명과 재향군인회, 6.25 참전전우회원들이 참석해 일정을 숙지하고 준비물 등을 점검했다.
고찬열 재향군인회장은 “6.25에 참전했던 한인들을 위해 한국전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 당초 3년을 예정했었지만 호응이 좋아 한국의 보훈처와 재향군인회가 힘을 모아 연장해 행사를 마련했고 참가자들이 요청을 한다면 내년에도 행사가 마련될 수 있다”며 “참가자들의 나이와 건강을 고려하고 지역별, 군별로 인원을 안배해 참가자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