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서 전통문화·예절배우자
2004-06-09 (수)
아시아나항공 주관 청소년 예절문화 캠프
21일부터 3차에 걸쳐 9박 11일 일정
아시아나 항공 산하 아시아나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미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예절문화 캠프가 오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된다.
’2004년도 아시아나 아카데미 청소년 예절문화 캠프’는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6월 21일부터 30일, 7월 5일부터 14일까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3차에 걸쳐 각 20명씩의 정원으로 실시된다.
만 12세 이상 초중고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미주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고궁 및 유적지들을 탐방하면서 한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관이 되는 아시아나 항공 본사 및 교육원을 방문해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훈련을 현장 견학한다.
첫째날에는 국제 청소년 센터를 방문하고 둘째날에는 참가자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난후 아시아나 항공 본사를 방문한다.
3일째는 금호아시아나 인재 개발원을 방문해 언어예절을 배우며 한국식 예절의 의미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삼성 애버랜드 , 서울역사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경복궁, 청와대, 덕수궁, 전통 한옥마을, 인사동등을 찾게 되며 금홍 총무 마리나 리조트를 방문한다. 대우조선, 거제 포로수용소, 해금강 조선소, 이충무공 유적지, 통영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전반적인 한국의 과거와 현대를 현장학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아시아나 아카데미 청소년 예절문화 캠프는 베이지역 각 한인 여행사에서 판매를 대행하며 참가비는 1,499달러이다.
문의는 각지역 한인 여행사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