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상 완쾌 4일 복귀

2004-06-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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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스 간판 투수 마크 프라이어

시카고 컵스의 신예 에이스 마크 프라이어(24)가 부상을 털고 빅리그에 복귀한다.
올 겨울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두달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프라이어는 오는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프라이어는 이에 앞서 1일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아이오와 컵스에서 치른 세번째 재활 등판에서 5⅓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잡고 3안타 2실점으로 막아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2002년 중반 빅리그에 데뷔한 프라이어는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지난해 18승6패, 방어율 2.43, 탈삼진 245개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으로 소속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특급 투수. 프라이어는 그러나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8회 1사까지 무실점 쾌투를 펼치다 파울 플라이성 타구를 관중이 건드려 아웃카운트를 늘리지 못한 뒤 급격하게 흔들려 대역전극을 허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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