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축제 관심 요망
2004-05-28 (금) 12:00:00
시카고한인사회내 최대 행사 중 하나인 한인거리축제가 주위의 도움 부족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리축제준비위원회 장한경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축제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총 예산은 5만5천여달러로 준비위원회측은 현재까지 30% 정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볼 때 거리축제가 열리는 8월 14일까지는 불과 80일도 채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적어도 예산의 절반 정도는 준비돼야 한다는 게 준비위측의 설명이다. 이중 해마다 1만 4천달러 정도의 예산은 음식판매, 티셔츠 판매, 텐트 비용 등으로 확보되긴 하지만 잔여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한인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장 위원장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위원회에서는 현재 현지 사회를 포함 여러 경로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며 “그러나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