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세금이 타주에 비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03년도 미국내 50개주의 1인당 세금부담 비교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민들의 1인당 세금부담액은 1,750달러로 전국 30위를 기록,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인구와 경제규모가 전국에서 세 번째인 일리노이주의 이 같은 주민 세금부담액은 가장 규모가 큰 캘리포니아주가 2,231달러(10위), 뉴욕주가 2,113달러(13위)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다. 또한 일리노이주의 1인당 세금부담액은 50개주 전체 평균 1,883달러 보다도 낮은 수치다.
이에 비해 중서부지역의 미네소타주는 2,649달러로 전국 3위, 미시간주는 2,256달러로 9위, 위스칸신주는 2,226달러로 11위, 인디애나주는 1,810달러로 27위, 오하이오주는 1,805달러로 28위에 각각 랭크돼 일리노이주 보다 세금부담이 더 높았다.
한편 전국에서 주민 1인당 세금부담액이 제일 높은 주는 하와이로 2,837달레 달했으며, 그 다음은 커네티컷($2,730), 델라웨어($2,601), 버몬트($2,518), 와이오밍($2,429), 메사추세츠($2,426), 뉴저지($2,30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