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 컴퓨터 교실 인기

2004-05-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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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문의 급증…상당수 대기상태

▶ 교육용 중고컴퓨터 모집

시카고 한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 교실이 한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교실을 주도하고 있는 한인회 정보화 사업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컴퓨터 교실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 현재 40명 정도가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물어오는 문의 전화도 꾸준히 걸려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보화 사업국측이 최근 교육용 컴퓨터의 소프트 웨어 및 하드웨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 6차 컴퓨터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인회측에서는 현재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 수강생들에게 40달러의 기부금을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언론 및 한인회 웹사이트 등의 경로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중고 컴퓨터 수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길영 한인회장은 “한인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컴퓨터 교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강생들을 위한 교육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추가 컴퓨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쓰지 않는 컴퓨터가 있으신 분들은 좋은 일에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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