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쟁방지ㆍ환경보존 강조

2004-05-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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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평통 주최 남북문제 세미나

시카고 평통(회장 김영환)은 15일 링컨우드 소재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남북문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남북문제 관련 세미나에서는 전세계의 초미적 관심을 끌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정일 한인기독교라디오방송 논설위원은 ‘6자 회담과 오늘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 강연에서 김정일 한인기독교라디오방송 논설위원은 북핵의 위기가 전쟁으로 번질 경우 단순히 동북 아시아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계대전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은 충돌을 피하기위해서는 남북한 뿐만아니라 주변국가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문제 전문가 홀 힐리씨는 ‘비무장지대(DMZ)의 보존’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 강연에서 홀 힐리씨는DMZ에는 현재 1,170종에 달하는 식물과 83종의 물고기, 두루미, 표범등 중요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천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활발한 대화 전개와 함께 기금조성,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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