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문화에 관심 증폭

2004-05-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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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협 역사문화제 1천여명 참석

시카고 일원 한국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한국역사문화제에 관한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 주최로 15일 갈보리교회에서 열린 제5회 한국역사문화의 날 행사에는 학생 740명을 비롯,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많은 총 1천여명이 참석하는 서오항을 이루었다. 문화제에 참가한 한국 학교의 숫자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13개교에 달했다.
한국학교협의회의 남경숙 회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모두가 한국문화 및 언어 교육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1년간 학교에서 배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더불어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공연, 검도 시범, 전통악기 공연, 야외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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