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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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하려면 생활습관 바꿔야”

2004-05-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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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선 박사, 건강세미나서 강조

천연치료의 권위자이며 영양학 박사인 조민선 박사 건강 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뉴폿 뉴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리전 강당에서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햄톤 로드 한인상공인협회(회장 임호순), 리치몬드 제7일안식일 예수재림 교회(담임 박지용 목사), 정종영 치과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세미나에서 조민선 박사는 홍체를 통한 질병과 천연 치료법을 개개인에 대한 처방을 통해 지도했다.
조 박사는 “당뇨병, 고혈압, 암 환자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우선적이며 현미 밥에는 52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어떠한 식품 보다도 우수하고 질병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현미 밥을 하루 3끼 거르지 않고 6개월만 꾸준히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은 치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 박사는 암 수술 환자나 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클로바 꽃을 말려 차로 끓여 물 대신 꾸준히 마시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완치된 환자의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특히 여성들의 관절염과 골다공증 환자도 현미 밥과 신선한 과일, 깨끗이 정수된 물, 적당한 운동, 휴식, 항상 감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김명순 지압 교정사가 지압과 척추, 목 등에 대한 고통을 운동과 가정에서 간단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교정 방법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홍체 검안 100여명, 지압 교정 8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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