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영씨 단독 출마
2004-05-05 (수)
▶ 페닌슐라 -제19대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
지난달 30일 오후 5시로 마감된 제19대 페닌슐라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결과 회장 정종영, 부회장 박종선 후보 팀이 단독 등록, 차기 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정 회장후보는 치과의사로 한인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 뉴폿 뉴스 조기축구회장을 맡고 있다.
박 부회장 후보 역시 치과의로 ‘정종영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무갑, 위원 강인석,유성호)가 발표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당초 2-3명의 후보가 등록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정-박 후보팀만 등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열렸던 긴급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공탁금 5,000달러를 이번 후보 등록시 부터 적용하게 되어 있어 자타천 출마예상자들이 후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19대 회장 당선 발표는 오는 16일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