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젤놈’ 설사 부작용 경고 부착해야
2004-05-03 (월) 12:00:00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8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제인 젤놈에 약 복용시 설사의 위험이 있다는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젤롬 상품 포장에는 “설사에 따른 심각한 결과로 저혈압, 실신, 병원 입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문이 부착된다. FDA는 2002년 7월 변비가 수반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해 노바티스가 만든 젤롬의 시판을 허가했으며 지난해 이 약은 1억6,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FDA는 이와 함께 젤놈이 결장의 염증과 혈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경고해야 한다고 노바티스에 요구했으나, 이런 부작용들을 유발한다는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