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성폭행사건 경보

2004-04-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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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3건 연쇄발생, 4세 여아도 피해

지난 26일 하루새 시카고지역에서 여성 성폭행사건이 연달아 3건이나 발생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50분쯤 시카고시내 레인 텍 고등학교 교정에서 35세 여성이 괴한에 성폭행을 당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에는 벨우드 타운에서 37세 여성이 괴한 2명에게 납치당해 시카고시내 4310 W. 잭슨길 주택으로 끌려온 후 지하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이밖에 이날 2116 W. 워싱턴길 소재 한 아파트에서는 4세 여아가 괴한에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레인 텍 고교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은 용의자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해서 접근했다가 주먹으로 폭행을 당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강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들은 27일 오후 현재까지 모두 잡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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