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원 4명 사망, 8명 부상

2004-04-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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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 플라스틱공장 폭발사고

일리노이주 중부 일리오폴리스 타운내 플라스틱 공장에서 23일 밤 대형폭발 사고가 발생,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관할소방대와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폴리염화비닐(PVC)과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포모사 플라스틱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근무중인 근로자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당국은 사고 발생 후 인근 주민 1천 명이 대피했으나 약 60명을 제외하고는 귀가했으며 화재는 24일 아침 진화됐다고 덧붙였다.
인근을 지나던 한 목격자는 둔탁한 폭발 소음에 이어 번개 같은 오렌지 섬광이 있었고 이후 30m 높이의 거대한 불길이 솟았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화학 안전 당국과 회사 조사관들이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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