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안 나는 것이 집안 일이지만 조금만 소홀히 하면 금새 티가 나는 것도 집안 일이니 주부들의 노고를 누가 알아줄까. 이처럼 고되고 힘든 집안일도 귀여운 자녀들과 또 남편과 함께 하면 즐거운 가족 행사가 될 수 있다.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온가족이 재미도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거품놀이
물방울이 가득한 거품 설거지 시간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시간.
식기 세척제를 스펀지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자녀에게 그릇을 닦으라고 시키고 엄마는 그릇을 헹구는 역할을 담당한다.
물거품이 가득해 물방울 터뜨리는 재미도 있다.
■식기 세척기 검사하기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 디시워셔에서 막 씻겨진 그릇에 혹시 오물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는 시간이다. 자녀는 그릇 하나씩 점검을 한 뒤 통과된 그릇을 아빠에게 주면 아빠는 그릇을 찬장에 정리한다.
■옥의 티 찾기
역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으로 ‘보물찾기’ 같은 요령으로 자녀들이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나 더러운 곳을 찾아내는 것.
자녀들이 먼지를 찾으면 ‘아브라카다브라’라고 외치게 하며(혹은 재미있는 구호 아무거나) 자녀들의 구호를 들으면 아빠는 더러운 곳을 닦아낸다.
■누가 누가 빠른가
자녀들을 일렬로 세운 뒤 ‘준비, 땅’을 외친다.
각자 방으로 뛰어 들어가 누가 장난감을 빨리 정리하는지 경주를 시키는 것. 이긴 사람은 빗자루(Swifer 같은 것)를 끌고 승리의 행진을 한다. 승리행진을 통해 바닥이 닦인다.
■노래 부르며 행진하기
온 가족이 일렬로 서서 한 손에는 방향제를 든다.
가족이 함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시작한다.
이방에서 저 방으로 노래를 부르며 구석구석 스프레이를 한다. 온 집안을 한바퀴 돌고 나면 집안은 어느새 싱그러운 봄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놀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굿 클린 펀(Good Clean Fun)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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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