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닌슐라·타이드 워터 교역자회, 연합찬양제
페닌슐라· 타이드 워터 한인교역자 협의회(회장 양정호 목사)가 부활절인 11일 페닌슐라 지역에서는 뉴폿 뉴스한인 장로교회에서 새벽연합예배를, 타이드 워터 지역에서는 오후 7시 타이드워터한인침례교회에서 연합 합창제를 갖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연합합창제에는 13개 교회가 참가, 500여 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고영일 목사(순복음교회)는 “즐겁고 기쁘게 부르는 찬송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믿음의 마음을 열어 줄 수 있어 찬양으로 이번 부활의 기쁨을 나누자”고 말했다.
2부 합창제는 시온장로교회(김무열 목사) 출연 팀인 김애진씨의 피아노 독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에 이어 뉴폿 뉴스한인장로교회(이대성 목사), 한인연합감리교회(김철기 목사), 베델한인교회(문신규 목사), 에덴한인장로교회(김정복 목사), 영광장로교회(윤요셉 목사),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조낙현 목사)가 함께 한 7개 연합 합창단 순으로 이어 졌다.
특히 한인연합감리교회 상록수 팀(60세 이상)의 수화와 함께 부른 ‘예수 사랑 해요’, 타이드워터한인침례교회 팀의 드럼,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등 밴드 연주, 7개교회 연합팀의 찬양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