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개혁 심포지엄

2004-04-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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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주립대 한국학연구회

미시간주립대 한국학연구회(회장 백원광)는 10일 ‘한국의 미래와 교육 개혁’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어 범국민교육개혁위원회 설립, 평준화 정책 재검토, 교사 대상 장기 해외교육 계획, 교육시설 및 재정 확충, 교육행정 권한의 지방 분산과 자율권 확대, 교육정보 종합시스템 구축 등 교육개혁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학 임길진 석좌교수와 주충은 교환교수는 ‘한국교육:문제와 개혁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최근 역대 정부 교육정책의 부정, 긍정적인 면을 분석한 뒤 “한국의 고질적인 교육문제들은 기나긴 세월을 거치며 잘못된 관행과 정책, 학교 현장의 불신과 편견 등으로 인해 치유 불능의 사회 병리로 고착된 하나의 문화현상”이라며 “따라서 개선 과정도 긴 세월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당국이 인내를 갖고 꾸준한 대화와 화해를 통해 교육 개혁의 방향과 절차와 내용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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