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치료 해준다”경비원이 성폭행
2004-04-10 (토)
선밸리의 한 시큐리티 가드가 한 여성을 안수치료 해주겠다며 사람이 없는 장소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후 도주했다고 LAPD가 9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로스코 블러버드 12000 블럭의 경비원으로 재직하던 23세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지난 3일 정오께 한 여성을 대상으로 ‘영적인 정화가 필요하다”는 감언이설을 믿고 뒤따라간 여성을 성폭행했다. 경찰은 그가 같은 방법으로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을 성폭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 후 도주한 용의자는 키는 5피트11인치에 몸무게는 320파운드 가량으로 안경을 썼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거나 특히 피해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