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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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회-5월 회장 선거

2004-04-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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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구성, 위원장에 이무갑씨 선출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정대익)는 제19대 회장 선출 및 집행부의 회계 감사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지난 3일 오후 뉴폿 뉴스의 청옥식당에서 갖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이무갑씨를 선출 했다.
이사 30명 중 23명(위임 17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최성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를 이끌어 가는 회장단과 임원들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따르게 되는데 권리만 주장하고 의무는 소홀히 하였는지 반성해 보자”고 말했다
이어 정대익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부족했지만 이사들의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차기 회장은 훌륭한 분이 선출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사회에서는 첫번째 안건으로 오는 5월 실시될 19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장 선임을 논의, 이무갑씨가 만장 일치로 선출됐다.
2명의 선관위원으로는 박명선, 김인석씨를 선출하되 이무갑 위원장의 동의를 얻도록 했다.
또한 총회 일시는 정대익 회장과 이무갑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나 잠정적으로 오는 5월 16일 7시 모나식당에서 갖기로 했다.
회계 감사 보고에서 정종영 감사는 “회계 결산 자료를 갑자기 넘겨 받은 관계로 10일간의 검토 기간을 요청한다”며 “감사 보고는 다음 총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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