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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엄마 2백만달러 잭팟당첨

2004-04-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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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의 모친이 지난 3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카지노 호텔에서 200여만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욕에 거주하는 과달루페 로페즈(58)는 애틀랜틱시티의 보가타 호텔 카지에서 인기 TV 게임쇼 ‘휠 오브 포천’을 본뜬 1달러짜리 노름을 하다가 이날 밤 8시께 잭팟을 터뜨려 242만1,291달러76센트를 거머쥐었다.
호텔측은 과달루페와 제니퍼 사이의 관계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잡아떼었으나 US위클리지는 곧 가판대에 등장할 최신호에서 둘이 모녀 사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그러나 로페즈의 홍보대리인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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