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짠 교사는 훌륭한 선생님”
2004-04-03 (토)
우드랜드힐스
태프트 고교의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또 교사들은 A학점 실력의 학생에게 B학점을 줬다는 이유로 ‘무자격 교사’ 등의 공개 비판대에 올라있는 스패니시 교사 세이라 윌슨-서파티와 영어교사 아서 버친이 ‘정말 훌륭한 교사’라고 지지하는 자세를 데일리뉴스 등 언론기관을 통해 천명했다.
태프트 고교 사이트 카운슬과 29명의 영어 교사들은 1일 데일리뉴스에 보낸 편지를 통해 “교육위원회에서 거명되는 두 교사는 더할 수 없는 교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직원 등의 대변기관이 사이트 카운슬과 영어 교사 전체는 그들의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