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잇 001의 특이한 실내구조. 형형 색색의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모던 트래블 족이 필요한 여행의 모든 것을 갖췄습니다.
여행 용품과 책, 소품, 액세서리 등 특이하고 실용적인 용품 전문 샵 ‘플라잇 001(flight 001)’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최근 LA에도 문을 열었다.
한인타운 서쪽으로 라시에네가와 페어팩스 블러버드 사이 3가 상에 위치한 플라잇 001은 투명한 유리문으로 들여다보이는 밝은 조명과 함께 부드러운 아치형의 실내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깨끗한 인테리어의 진열대에 여행용 목바침 배게, 숙취 아이 마스크 등 용도가 특이하면서 동시에 형형 색색의 모양도 깜찍한 아이템들이 진열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독특하다.
이 밖에도 패션 가방, 시계, 휴대용 게이머, 전자 제품, 로션, 향기 나는 양초 등 탐나는 물건으로 가득한 플라잇 001의 상품들 중 눈에 띄는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버키 넥 레스트 (Bucky Neck Rest): 여행 중 뻐근한 목으로 인한 통증은 이제 그만. 집에서, 비행기에서, 호텔에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휴대 간편한 목 바침 배게. 기계 세탁이 가능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 타임을 위한 필수품. 32달러
▲행오버 프롬 헬 (Hangover From Hell): 여행중 매일 밤 파티를 즐기는 파티 애니멀(Party Animal)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지난밤의 파티로 인해 빨갛게 충혈된 눈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동시에 숙취로 인한 두통도 완화 시켜준다. 14달러
▲비누 케이스 (Soap Case): 비누는 휴대가 힘든 아이템으로 잘못 하면 가방 안에서 새거나 녹을 수 있다. 이럴 때 개별 비누 케이스를 사용하면 편리. 비누가 짓눌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6달러
▲매뉴얼 메이크업 (Manual Makeup): 비행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안전 지침이 그려져 있는 메이크업 가방. 메이크업도 하고 안전지침도 익힐 수 있어 1석 2조. 비닐 재질이라 물에 젖을 염려도 없다. 25달러
▲플레인 팰 (Plane Pal): 폭신한 재질로 만들어져 어디든 휴대 할 수 있는 여행용 인형. 나일론 겉감 안에 폴리에스텔이 들어있어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 인형 없이 잠들 수 없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 18달러
▲윈드프로 우산 (windpro umbrella): 바람이 심하게 부는 비오는 날. 우산이 뒤집혀 낭패를 본 적이 있는가. 플라잇 001의 윈드프로 우산은 공기역학 구조를 이용해 고안돼 강한 바람에도 우산 형태가 망가지지 않는 특수 우산. 태풍이 올 때, 혹은 열대성 기후 지역을 여행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32달러.
플라잇 001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8235 W. 3rd Street, LA (323)966-0001, www.flight001.com.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