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파티에 입양아 초청
2004-03-17 (수)
여성회는 200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조영숙 회원 자택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정미숙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및 임원들의 협조로 부족하나마 모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더 많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 했다.
리아 서기는 경과보고를 통해 정기 모임행사와 임원회의에서 논의된 사업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김원자 회계는 재정보고를 했다.
사업계획 토의에서는 추석파티 준비위원장에 김종숙 고문을, 사회 담당에 리아, 진행 담당에 박옥순 앤디 리차슨, 오락 담당에 이신라씨가 준비위원으로 선출됐다.
추석파티에는 한국 입양아와 부모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워싱톤지역 한인사 편찬에 필요한 여성회 발전사 등 각종 자료를 수집 정리, 페닌슐라 편찬위원회에 전달키로 했으며,한국 입양아 부모 찾기와 한국문화 알리기, 불우 이웃 돕기 모금 행사, 회원 및 비회원 가족 돌보기 등의 안건을 토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