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워위크 실업인 협회(DenbighㅡWarwick Business Association)’가 지난달 29일 발족됐다.
뉴폿 뉴스시의 사업체들이 주 회원이 될 이 단체 발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햄톤 로드 한인상공인협회 장혜정 이사장(사진).
장 이사장은 “이 지역에 한인 운영 사업체 2백여 개가 있으나 한인단체들로서는 이들의 권익 신장과 주류사회 참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6개월 전부터 실업인협회 발족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가입된 업종은 금융업을 비롯,부동산, 회계사, 건축 관련업,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가구, 병·의원, 보험업, 의류업 등이며, 업종에 관계 없이 북부지역에서 사업하는 업체는 정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뉴폿 뉴스 지역에서 사업하며 가입을 원하면 준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족한 실업인협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과 범죄 예방,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일을 하며 시 정부와도 긴밀한 유대를 가져 회원 복지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장 이사장은 한인회장, 실업인 협회장, 여성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햄톤 로드 상공인협회 이사장, 평통 자문위원, 총연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 주류사회에는 키와니즈 (Ki wanis )클럽 차기 회장, 청소년을 돕는 단체인 ‘Vision arias’ 의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