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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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행사 마쳐

2004-03-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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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담임 김성수 목사)의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이 교회 창립 목사인 유선규 목사를 비롯, 이 교회에서 배출한 목사들이 초빙된 가운데 지난 26-29일 4일간에 걸쳐 열렸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에 열린 30주년 기념예배에서 유재철 집사는 신자들을 대표한 기도에서 “이 지역에 처음 생긴 장자 교회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김성수 담임목사는 “30년 동안 뿌린 씨앗을 거두어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해 준 유선규 목사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개척 당시의 교회 및 교인들의 역사가 스크린을 통해 상영 될 때는 예배당이 숙연해 지기도 했다.
유선규 초대목사는 설교를 통해 4가족으로 시작한 개척 교회 당시의 일화와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역경을 소상히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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