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폭스바겐 신용전망 하향

2004-02-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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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평가업체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독일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19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2003년 실적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신용전망을 하향 재조정한 S&P는 “그룹이 지난해 겪었던 어려움들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신용등급을 현행 A에서 더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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