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글학교 개강
2004-02-18 (수)
페린슐라 한글학교(교장 우종면, 장혜정) 가 지난 14일 버지니아 순복음교회에서 학생 15명이 등록한 가운데 오픈했다.
1학기 한글학교 강의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 부터 12시 까지 12주 동안 열리며 초등반 (교사 황명란), 중등반 (손미혜리), 고등반(김정도)등 3개 반으로 나누어 한국어를 기초부터 가르치고 있다.
페닌슐라 지역은 83년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광성교회, 뉴폿 뉴스 한인장로교회 등에서 잠시 운영하다 97년 한글학교로 재편돼 현재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