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널 메릿’ 최종 결선 진출

2004-02-1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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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브레덕고 김지혜양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김지혜(사진. 미국명 에린 김, 레이크 브래덕고 12)양이 2004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내셔날 메릿 장학재단(NMSC)이 최근 발표한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된 김양은 학교성적 올 A, SAT 1500점대의 최우등생.
김양은 존스 합킨스대 주최 수학경시대회 입상을 비롯 ‘Who`s Who’멤버, 내셔날 어너 롤 소사이어티 멤버에 올랐으며, 교내 오케스트라와 모델 UN 클럽, 교내 매거진 편집장등을 역임했다. 6세때부터 시작한 바이올린과 태권도도 수준급.
의학을 전공할 예정인 김양은 김성건 목사(사랑의 교회)와 애난데일 눈높이학원의 김미원 원장의 1남 2녀중 장녀.
미 전역의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PSAT/ NMSQT 시험 결과를 토대로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선발된다.
장학생은 기업후원, 대학후원, 일반 메릿 등 3개 분야별로 나뉘어 발표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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