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SAA 이벤트는 오는 13일 올 첫 행사

2004-0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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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3,500명의 회원이 있는 흑인스포츠 에이전트 연맹(BSAA)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미 프로스포츠 선수들과 에이전트, 스포츠 관련업계 종사자등으로 구성된 BSAA는 ‘프로풋볼 드래프트 익스클루시브’와 ‘스포츠와 음악의 주말’등 매년 4회씩 대형 스페셜 이벤트 시리즈를 개최하는데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3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행사를 헐리웃의 개인 저택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 덴버 너깃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카멜로 앤서니와 그래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던 힙합 수퍼스타 넬리가 공동사회를 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BSAA의 김해원 아시아계 담당 매니저는 대기업과 스포츠 스타들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이번 행사에 일부 한국대기업도 나오게 된다며 참석을 원하는 대기업의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샤킬 오닐, 야오 밍등 프로농구 선수들과 헐리웃의 유명 스타등 1,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포츠와 연예업계 유명인사들을 상대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려는 기업들에게 특별한 홍보기회이기도 하다.
(310)858-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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