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줄리 박 선출
2004-02-04 (수) 12:00:00
한미연합회(KAC-DC) 신임회장에 줄리 박(사진)씨가 선출됐다.
한미연합회는 지난달 10일 한중희 이사장 자택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에 줄리 박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줄리 박 회장은 “올해는 대선의 해인 만큼 시민권 신청 워크샵과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중점을 두겠다”며 “더욱 더 활기찬 한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김지혜, 부회장에 제이선 정, 마지 퍼샤이드, 주니 한, 사무총장 예리 김, 재무 수잔 민, 이사장에 한중희, 부이사장에 서니 한씨가 각각 재선출됐다.
사무장에는 지인아씨가 혜미 김씨를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