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황보 한 박사
2004-02-04 (수) 12:00:00
워싱턴 지역 서울공대 동창회는 지난 31일 신년모임을 갖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2004년 신임 동문회장에 황보 한 박사를 추대했다.
포토맥 소재 장효강 박사 자택에서 열린 동창회에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서 항공우주연구소장 및 한국통신 무궁화위성 사업단장을 역임한 신임 황보 회장은 “공대 동문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성수 박사(월드 뱅크 아태계 수석 경제담당관)의 ‘향후 중국의 변화와 전망’, 정대욱 동문(원자력안전 기술원 근무)의 ‘서울대 교내 원자력 핵 폐기물 설치 안전한가’에 대한 주제 발표후 참석자들간의 토론을 갖기도 했다.
워싱턴 서울공대 동창회는 25년전 창립돼 현재 9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