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딘’풀러튼에 제3매장

2004-01-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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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오픈, 기독서적도 대량 구비

온·오프라인 서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알라딘 US’가 LA, 가든그로브에 이어 풀러튼에 제3매장을 오픈한다.
‘알라딘‘측은 비치와 로스크랜스 길 코너의 ‘라미라다센터’(14824 Beach Bl.) 샤핑몰과 최근 입주계약을 완료, 3월중 새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러튼점은 1,200스퀘어피트 크기로 LA, 가든그로브 매장보다 다소 넓다.
폴 이 사장은 “풀러튼을 포함한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의 경우 한인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 전망은 밝다”며 “특히 풀러튼점이 들어서는 ‘라미라다 센터’에는 함흥냉면, 골프타운, 선셋셀룰라 등 10여개의 한인업소들도 입주해 있어 고객 유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매장 인근에 한인 대형교회가 많은 점을 감안, 일반 서적 외 기독 관련 도서도 대량구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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