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가 소식

2004-01-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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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산17억8,500만달러

전년비 22%늘어

지난해 한미은행(행장 유재환)이 자산, 대출, 예금등에서 전년대비 20%안팎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22.6% 늘어난 17억8,500만달러, 대출은 27.9% 늘어난 12억6,100만달러, 대손충당금은 20.1% 늘어난 1,470만달러를 기록했다. 예금은 12.6% 늘어난 14억4,500만달러, 순익은 12.8% 늘어난 1,921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익은 1.34달러.
자산수익률은 1.18%, 자본수익률은 14.51%로 나타났으며 무수익여신의 비율은 0,68%로 집계됐다.


퍼시픽유니온 예금 13.6%증가

8억6,200만달러

지난해 퍼시픽 유니온 은행(행장 데이빗 워너)이 자산, 대출, 예금등에서 전년대비 20%안팎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21.3% 늘어난 11억3,600만달러, 대출은 27.7% 늘어난 8억7,200만달러, 대손충당금은 16.10%늘어난 1,030만달러를 기록했다. 예금은 13.6% 늘어난 8억6,200만달러, 순익은 3.1% 늘어난 1,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익은 1.12달러.
자산수익률은 1.15%, 자본수익률은 11.39%로 나타났으며 무수익여신의 비율은 0.13%로 집계됐다.

조흥 예금·대출늘고 자산 감소

지난해 아메리카 조흥은행 캘리포니아 지역본부(행장 조수환)의 예금, 대출, 순익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자산은 감소했다. 예금은 17.3% 늘어난 1억3,400만달러, 대출은 26.7% 늘어난 1억3,600만달러, 당기순익(세전이익)은 전년대비 42.34% 늘어난 252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은 합병으로 일부 자산이 뉴욕 본점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년대비 11.30% 줄어든 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수익률은 1.75%.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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