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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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제 열고 싶다”

2004-01-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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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신임 유영구 회장


열린 상의 지향
회원확충 노력도

한인상공회의소는 정기총회를 열고 유영구씨(사진)를 2004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금까지 해온 주요 사업 외에 LA나 OC에서 있는 것과 같은 한인축제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회장 임기 내 할 수만 있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한인축제’라고 신임 포부를 밝힌 유 회장은 회원 확대를 통해 이사도 확충해 나가겠으며 열린 상공회의소를 지향하는 일환으로 각 한국마켓이나 식당 등 한인업소에 회원증을 비치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월 1회씩 ASU(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상과대학의 안승찬 교수를 통해 경기체감 지수를 한인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하도록 할 것이며 한국의 도시와 자매결연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구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 발족 초기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며 조직부장 겸 이 사,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화 (602)7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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