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두 번째 동사자 발생
2004-01-20 (화) 12:00:00
체감 온도 화씨 -20도(섭씨 영하 29도)의 맹 추위가 이어지면서 필라에서 두 번째 동사자가 발생했다.
필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께 사우스 웨스트 필라에 있는 가정집 2층에서 89세 된 노파가 숨졌다. 구조대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노파가 숨져 있던 2층은 밖보다 더 추웠다고 밝혔으나 Peco 관계자는 이 주택에 전기와 가스 공급에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기상 당국은 16일 필라 지역에서 10년만에 처음으로 화씨 0도(섭씨 영하 17.7도)를 기록했으나 시속 30마일의 강풍 탓으로 체감온도는 화씨 -20도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노스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미식축구 NFC 결승전이 열리는 18일 낮 기온은 화씨 34도(섭씨 1도) 정도로 어느 정도 강추위는 피하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