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삼 항암효과 과학적 입증”

2004-01-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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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생사이언스 홍보단 LA방문
20일 서울대교수 선삼세미나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선삼’의 항암 및 성인병 예방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선삼 홍보를 위해 LA를 찾은 (주)진생사이언스 박만기 고문은 “지난 2001년 인삼을 특수 가공해 개발한 선삼은 일반 인삼보다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40배 이상 뛰어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6년의 연구 끝에 선삼을 개발한 연구팀의 주역이기도 한 박 고문은 “이름이 ‘인삼’이라고 효능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며 “예를 들어 미국 야생 인삼은 한국 인삼과 성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교수인 박정일 진생사이언스 연구소장은 “선삼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혈액순환과 기억력 증가에도 특효가 있음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진생사이언스USA는 20일 오후6시30분 로텍스호텔에서 두 교수를 강사로 초청 선삼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삼정 한달분(180정)의 가격은 일반인을 위한 클래식은 380달러, 암환자를 위한 골드는 690달러. 문의 (714) 924-3325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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