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 시사

알프레드 브로더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 유휴자원이 풍부하고 물가 상승률이 낮아 기업들의 비용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해 금리를 즉각 인상할 필요가 없음을 시사했다.
브로더스는 실업률이 아직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고 여러 업종에 걸쳐 상당한 수준의 유휴설비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생산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단위당 고용 비용은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FRB의 정책이 어떻게 설정될지를 추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