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T&T 와이어리스 인수 3파전

2004-01-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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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러·넥스텔·NTT

미국의 제 2위 이동통신 업체인 싱귤러 와이어리스에 이어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스와 일본의 NTT 도코모가 미국 3위 업체인 AT&T 와이어리스를 인수 또는 합병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와 함께 미 최대 이동통신 회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보다폰 그룹도 AT&T 와이어리스를 인수, 미국내의 독자 이동통신 회사를 소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 이통통신업계에 한바탕 인수,합병 회오리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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