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무이자 할부 판매 기간 연장
2004-01-15 (목) 12:00:00
포드는 판매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판매 기간을 연장하고 일부 승용차 및 트럭에 대한 현금 리베이트를 1,00달러까지 상향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포드는 구형 F-150 모델의 60개월 최저 할부금리를 연 1.9%에서 0%로 낮추기로 했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엑스커전과 엑스페디션의 리베이트 금액은 2,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올렸다. 새 미니밴 프리스타의 리베이트는 2,000달러에서 2,500달러로 올렸으며 F시리즈 수퍼듀티 픽업의 리베이트도 2,500달러로 1,000달러를 인상했다.
프리스타의 경우 최장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며 60개월 할부는 연 0.9%의 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