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 증자 3,000만달러

2004-01-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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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유재환)이 3,000만 달러의 자본증자를 단행한다.
이번 한미의 자본증자 방식은 30년 만기의 우선채권(Trust Preferred Securities)발행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 채권은 5년후에 상환할 수도 있으며 매분기 리보금리에 2.90%가 부가된 변동금리가 지급된다. 현재 3개월 리보금리는 1.14%이다.
한미은행은 우선채권 발행을 통해 PUB인수 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한미는 오는 22일 설날을 맞아 개인 무료송금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2일-23일, 한도는 고객은 무제한, 비고객은 3,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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