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주택 3,500채 건설 LA시-DWP

2004-01-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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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와 LA수도전력국(DWP)이 손을 잡고 대규모 저소득층 주택건설에 나선다.
DWP는 8일 심각한 저소득층 주택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LA시를 지원하기위해 앞으로 9년간 1,000만달러를 LA시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한 시장은 8일 “이번 지원금으로 앞으로 9년간 LA시에서 3,500채의 저소득층 주택을 추가로 건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지원금 계획을 승인한 LA시의회 알렉스 파디아 의장은 “이번 기금은 LA시에서 저소득층 아파트와 주택을 건설하는 개발업자와 건축회사 등에게 매칭펀드 형식으로 지원된다”고 말했다.
지원금 관리와 대출은 LA주택국이 맡게된다. DWP는 올해 200만달러를 지원하고 매년 100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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