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올 해 같기만”
2004-01-08 (목)
홍성조 시카고 한인 세탁인 협회 이사장의 새해 바램은 세탁협회가 잘 운영돼서 모든 세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됐으면 하는 것이다.
홍 이사장은 올 해 희망사항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세탁협회가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해서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러 세탁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해 처음 대회를 가진 골프 모임 클럽 2000이 모름지기 중서부 최고의 골프 클럽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홍 이사장은 “지난 해에는 골프도 잘 됐던 것 같다. 올 해에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난 해 만큼만 쳤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홍 이사장은 “지난 해에는 겨울철에도 골프 연습을 많이 했는데 올 해에는 예년만큼 연습을 하지 못했다”며 “올 한 해 골프를 위해서 동계훈련을 착실히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홍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비즈니스도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