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예술가 연감 제3권 발간
2003-12-18 (목) 12:00:00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재외동포 예술가들을 다룬 ‘재외동포 예술가 연감’ 제3권이 발간됐다.
2001년 첫 권 발간 이후 세 번째인 영문 연감 ‘오케이북’(OK AYbook. Overseas Korean Artists Yearbook)은 북미주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입양인과 2세 등 동포 예술가 24명의 프로필과 작품세계, 그리고 작품사진을 담고 있다.
재미동포 예술가를 처음 다루면서 시작된 이 연감은 젊은 동포 예술가들에 대한 국내 화랑이나 큐레이터, 미술비평가 등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지연이나 학연, 사회적 배경을 떠나 동포 작가들이 예술 자체로 정당한 대접을 받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을 담당한 조미희(35)씨는 “내년에는 중국이나 남미, 혹은 중앙아시아 지역 한인들을 다룬 네 번째 연감을 발행해 100명으로 이루어진 재외동포 예술가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 김 발행. 128쪽.
자세한 문의는 e-메일(oka ybook@hot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