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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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류 통한 민족 간 화합도모 콘서트

2003-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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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새한 단풍음악회가 지난 23일 하오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다국적 이민자들 간 음악적 교류의 취지가 담긴 이번 음악회에서는 교회 내 1,부 2부, 그리고 3부예배 성가대를 비롯해 트럼펫 독주에 채재승씨, 마림바독주에 권은정양, 소프라노, 베이스에 인도계 신두양과 잔 아놀드씨가 각각 초대되어 열연했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찬조 출연한 서 오클랜드교회 소속 흑인성가대(지휘 케네스 워커)는 참석자들에게 열창의 무대를 선사하는 등 흑인연가의 진수를 보여줘 참석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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