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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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27일 무료 식사제공

2003-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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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이 운영하는 걸인숙소는 27일 점심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운타운내 자리잡고 있는 걸인숙소는 매년 추수감사절을 기해 무료 식사를 제공해왔다.

이날 하루에만 몰려드는 사람은 900여명. 12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1,000인분의 칠면조 요리를 준비하게 된다.

마르셀 루 사관은 걸인숙소에서는 숙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직업기술을 가르치고 저축통장을 만들어 주는 등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총체적으로 지도해준다고 단체를 소개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404-688-2884(알리샤 브라운)로
문의하면 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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