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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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한인 시민권 취득 도와

2003-11-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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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버지니아한인회.시민연맹

북버지니아한인회와 시민연맹이 공동주관한 시민권 취득 캠페인에서 30여명의 한인들이 시민권을 신청했다.
22일 북버지니아 한인회관에서 가진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연맹의 김 밀러 회장과 신현웅 전국의장외 자원봉사자 6명 등이 나와 신청자들의 서류작성을 도왔다.
강남중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은 지난 11월 버지니아 총선에서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야 되겠다는 것을 느껴 시민연맹과 공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갖게 됐다며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도 있는 만큼 유권자 등록 홍보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웅 시민연맹 전국의장은 앞으로 한인회나 한인단체들이 시민권 취득 캠페인을 원할 때는 언제든지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올해 워싱턴지역에서는 시민연맹과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박충기)를 통해 1천2백여명이 시민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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