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경제 성장세 부문별 확장 추세

2003-11-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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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방은 총재

잭 그윈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의 성장세가 확장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수 분기간 이전보다 더 지속적이고 유연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그윈은 성장세가 각종 산업과 부문으로 확산돼 더 광범위해지고 있다면서 이는 경기회복이 균형을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감세조치와 저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소비를 뒷받침할지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주택시장은 견조한 양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고용이 개선되면서 소매 품목과 내구재의 판매 실적도 뒷받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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